원래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오전 7시 35분 열차를 타고
루이팡역에 8시 25분에 도착을 하면 루이팡역에서 9시 3분 핑시선을 타려고 했지만..
너무 피곤해서..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9시 35분 열차를 이용했어요.
좌석이 있는 열차이고 요금은 1인당 NT74 에요.
그런데 좌석 번호가 이상해요..
열차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넓고 넓다는 타이페이 메인역을 사진에 담아봤어요.
우아~ 진짜 크고 넓어요.
사람들은 저기 앉아서 열차시간을 기다리거나 밥을 먹거나 하더라구요.
열차시간이 되서 열차에 올라 탔어요.
좌석번호가 홀수는 홀수끼리..
짝수는 짝수끼리 되어져있나봐요.
우리가 이용한 열차에요.
루이팡역으로 나와서..
핑시선 1일권을 구입했어요.. 1장에 NT64 에요.
허우통은 작년에 다녀와서 오늘은 스펀->시간되면 핑시->징통만 갈거에요.
루이팡역에 있는 핑시선 시간표에요.
핑시선이 도착했어요.
탑승하는 사람이 엄청 많아요.
여유있게 끝에서 타려고했는데..
열차가 짧아요..-_-;;
부랴부랴 가운데로 달려가서.. 겨우겨우 껴서 탔어요.
사람이 많아도 다들 여행이라 즐거운지 여기저기서 웃음꽃이 피어났어요..^^
스펀에 도착한 핑시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곳에서 내렸어요.
신기하게 저곳을 건너가야해요.
사람들이 많아서 저곳을 건너가기위해 기다려야했어요.
스펀에는 천등을 날리러 왔어요.
건너가자마자 보이는 그것..
스펀에서 유명한 닭날개 볶음밥이에요.
하나 사서 먹었는데 맛있어요..^^
닭날개 볶음밥의 가격은 NT60 이에요.
이제 천등을 날리러가요.
핑시선은 1시간에 한대씩있어요.
다음 열차를 바로 이용하려면 후다닥 천등을 날리러 가야해요.
하지만 우리는 여유있게 움직이기로했어요.
천등은 "가용엄마소원등"을 이용했어요.
매장안에 들어가면 천등 색의 의미들이 있어요.
천등색의 의미는 상점마다 조금씩 다르대요.
천등 색상은 입고 있는 옷과 반대색일 경우 사진이 눈에 확 들어오고
입고 있는 옷과 비슷한 색일 경우 사진이 은은하고 조화있대요.
저희도 천등을 준비했어요.
사람이 많아서 직원분께 자리가 비면 바로바로 이야기를 해야해요 안그러면 계속 기다리더라구요..
우리는 딱히 소원이 없어서 두면에만 소원을 적었어요.
소원을 적을때 작은 팁이 있다면..
절대로!! 붓에 먹물을 많이 적시지 마세요..
가능하면 최대한 살짝만 먹물을 찍어서 소원을 작성하세요.
먹물이 말라야만 천등을 날릴수 있어요.
천등을 날리고..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시간이 남아서 주변 구경을 했어요. 스펀폭포는 멀어서 안갔어요..^^;;
스펀은 기찻길옆이라 더 분위기 있는것 같아요.
열차가 들어오고있어요..
열차가 들어오면 모두들 양옆으로 후다닥~~ 나가요.
스펀에 있는 다리도 건너봤어요.
스펀에도 대나무 소원통을 판매하는데 이곳에 많이 걸어놓더라구요.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래요.
스펀에도 대왕오징어를 팔아요.
그럭저럭 맛있었어요.
가격은 NT150 이에요.
스펀에는 개들이 많아요.
이녀석들 웃긴것이..
사람들이 음식을 먹으면 그 앞에서 이렇게 기다려요..
그런데.. 아무한테나 안가요..-_-;;
닭날개 볶음밥 먹는 사람 앞에만 가요.
대왕오징어를 먹는 우리앞에는 안오더라구요.
이제 스펀을 떠날 시간이에요.
핑시선을 타고 징통으로 갈거에요. 핑시는 시간이 없어서 안가기로 했어요.
스펀에서 징통갈때는 빈자리가 많아서 앉아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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